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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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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족구로 친목을 다졌다.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NH농협은행 김천드림밸리지점이 참가한 친선 족구대회가 지난 17일 한국전력기술 족구장에서 열렸다.
율곡동에 위치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 CEO 등 70여명 직원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25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응원상을 받았다.
대회를 준비한 NH농협은행 김주원 지점장은“처음에는 족구를 좋아하는 직원들만의 소규모 대회로 준비했으나 각 공공기관의 뜨거운 관심으로 대회가 커졌다. 족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가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