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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시 승격 70주년 기념 ‘김천역사 바로알기 도전골든벨’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6.20 18:27 수정 2019.06.20 18:27

올해 70세 맞은 박종근씨 '대상'

ⓒ 김천신문
김천시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지역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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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기관·학교 단위에서 총 16개팀, 759명의 시민들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4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약 한달 반 동안 예선을 진행해 이날 본선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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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의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70명의 참가자 중 영예의 대상은 올해 70세를 맞은 박종근 씨가 차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본선은 김천문화원 송기동 국장의 답안작성 안내를 시작으로 이기양 김천문화원 부원장의 대회사, 김세운 의장과 김선우 시민위원장의 축사, 기념촬영, 결승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 번째 문제는 김충섭 시장이 직접 출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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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결과 대상은 전 김천고 교장 박종근씨가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평화남산동 이계숙씨가 차지해 상금 50만을 받았다. 장려상은 평화남산동 이성영씨, 평화남산동 이제응씨,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경씨, 김천고 이명승군, 율곡동 노경희씨가 차지해 상금 20만원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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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지만 정작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역사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번 골든벨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지역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김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 또한 김천시장으로서 시민들이 더욱 김천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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