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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제14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개막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6.21 11:02 수정 2019.06.21 11:02

17개 시·도 600여명 선수단 참가

ⓒ 김천신문
제14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2006년부터 개최돼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회장 윤영선)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회장 박종석).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숙희)이 공동주관한다.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국제육상경기연맹)의 경기규정에 의한 장애인육상대회로서 국내 최고권위의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할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함께 진행해 우수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체, 척수,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 등 6개 유형의 장애인들이 참가해 육상트랙과 필드종목으로 진행된다.김충섭 시장은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의 고장,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훈련하신 실력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라며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는 친서노가 화합의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개회식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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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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