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지난 21일 대신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제1구간(신음동 구 현대자동차학원 ~ 환경 사업소)인 대신 터널굴착 현장을 방문했다.
김세운 의장, 백성철 부의장, 나영민 의회운영위원장, 박영록 의원은 대신굴착현장에서 김재현 공사감리단장(신성 엔지니어링)으로부터 공사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대신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도심과 혁신도시 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5.6km 도로이다. 제1구간 2km 대신 터널공사는 500m로 7월 초순경 터널이 관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공정율은 약 46%다.
김세운 의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가 견실시공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터널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