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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21일 4일 간 중국을 방문, 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했다.
먼저 김천대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이은숙 국제교류처장 등 방문단은 18일 중국 서안의학고등전문대학에서 서안의학고등전문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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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서성 교육청에 등록된 산서성 유일한 전일제(全日制) 공립 의학보건전문대학인 서안의학고등전문대학은 1만5천여명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구강의학, 약학, 의학검사기술, 의학영상기술, 조산, 회복치료기술학과 등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간호학과와 구강의학학과는 산서성 고등교육청 최우수학과로 수상한 학과이다. 또한 간호학과 중 노인케어간호학과는 산서성 유일한 노인 간호 관련학과로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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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의학고등전문대학은 간호, 물리치료, 방사선, 유아교육, 미용 메이크업, 관광, 의학 검정 기술, 전원 전환기술 및 응융(리튬 배터리)등 특이한 전공을 가지고 이 중에 간호학과는 교육부에서 국가 모범전공으로 선정되었고 국가 간호전공 "기술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중앙 재정부에서 지지한 직업교육 기지로 지정되었다.
자매결연식 이후 서안의학고등전문대학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대학교 소개 및 학과를 안내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김천대의 보건건강관리학과, 간호학과, 공연예술학과, 방사선학과 등과 상호 학술교류 등을 통한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주요 협정 내용으로는 △김천대에서 진행될 물리치료 및 간호에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김천대와 서안의학고등전문대학간 교직원 초청 및 파견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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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는 중국 섬서성에 위치한 사립교육재단인 화산교육그룹을 방문했다.
이날 김천대와 중국 화산교육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한국어연수과정과 신입학과 외국인 특별전형을 시행하기 위한 공동 협조 방안을 논의 하였다. 협약식 이후 실습실 견학과 화산교육그룹의 사립일단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김천대학교 유학 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중국 사립재단인 화산교육그룹은 현재 중국에서 사립고등학교, 직업고등학교, 전문대학 등 37개 학교를 갖고 있다.
윤옥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시대에 학생들은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기 바라며 한국 김천대학교로 유학 오면 그 큰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 고 격려했다. 또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중국 고등학교 학생대상으로 국제 신입학, 어학연수) 등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해 국제화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활발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양교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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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 중국 보계직업기술대학(宝鸡职业职业技术学院)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중국 보계직업기술대학은 지난 2004년 섬서성인민정부에게 승인되고 국가 교육부에서 등록한 공립 전일제 전문대학이다. 삼서성 모범 전문대학 이자 우수 전문대학인 중국 보계직업기술대학은 현재 12,000명의 재학생과 430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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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계직업기술대학은 중국 섬서성 보계시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지금 대학은 부속 직업고등학교를 포함해서 약 52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개설학과는 주로 농업, 공업, 전자기술, 교육, 의학, 인문예술 분야에 관련 전공이 대부분이다.
자매결연식 후 방사선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김천대 학교소개 및 학과안내를 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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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매결연은 김천대의 간호학과, 방사선학과를 비롯해 상호교류와 학술교류 등을 통한 글로벌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정 내용으로는 △김천대에서 진행될 방사선 및 간호에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교환학생프로그램 추진 △김천대와 보계직업기술대학간 교직원 초청 및 파견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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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 중국 섬서에너지직업기술대학(陕西能源职业技术学院)을 방문했다.
중국 성서성센양(咸阳)시에 있는 섬서에너지직업기술대학는 여러 개의 직업고등학교로 구성된 이공·보건 국립대학으로 재학생은 약 1만3천명 이다. 우수한 직업교육자원으로 정부, 기업, 의원간의 협력을 강화해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는 등 국제교류 및 협력 또한 세계의 여러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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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김천대 공연예술학과(뷰티케어전공),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등의 상호교류와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이 자리에서 윤 총장은 김천대의 외국인 유학생 교육, 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김천대가 국제 글로벌 특화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