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이 24일 김천종합운동장 현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김천시가 5월 최종 선정돼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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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천시체육회 임원, 김천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김천시서포터즈가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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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체력증진 교실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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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체지방 및 근육량 검사를 통한 맞춤 운동 처방을 전액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며 저 체력자를 중심으로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하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