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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6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발족, 회의를 가졌다.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14명의 도시재생‧건축 관련 전문가와 여성‧시민단체, 업무 관련 공무원을 위원으로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천시는 올 1월 가족행복과 가족여성담당을 신설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전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5월에는 각종 행사에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100여명의 시민 참여가 있었다. 6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관리자 및 담당자 교육을 수료하고, 시민참여단활동을 위한 워크숍도 가졌였다.
이강창 부시장은 “여성의 출산과 자녀의 양육이 쉽고, 교육과 의료여건이 잘 갖추어져서 생활하기에 편리한 도시 환경이 조성된다면 우리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우리시 특색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오정아 연구원의 조성위원 간담회도 진행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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