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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웅표, 도탁구대회 남자단식 1위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6.27 16:56 수정 2019.06.27 04:56

단체전 2위

ⓒ 김천신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탁구교실팀은 지난 26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기 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해 남자단식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15개 장애인복지관 선수들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자 단식 8~9체급에서 전웅표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2위를 거뒀다.
전웅표 선수는 “다리 수술 후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난 경기를 발판 삼아 부족한 점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한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탁구교실은 장애인 스포츠 활동 증진을 위해 김천시생활체육회 소속 백광숙 코치의 지도로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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