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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민선 7기 첫 입주기업 찾아 기념 식수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7.01 23:14 수정 2019.07.01 11:14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민선 7기 시정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민선 7기 첫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정을 찾아 기념 식수를 하고 표지석을 제막했다.

ⓒ 김천신문
민선 7기 출범 이래 김천시에서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비롯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분양, 김천-거제 간 남북내륙철도 건설 진척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대정은 이마트24 편의점에 도시락, 샌드위치, 김밥 등 신선식품을 납품하고 있는 김천의 대표 우량기업으로 민선 7기의 시작인 지난 7월 공장을 착공해 올해 1월 준공식을 가졌다.

ⓒ 김천신문
총 188억원을 들여 편의점 전용 프레쉬 푸드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진 신규 공장에는 2019년 말까지 38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후로도 공장을 추가 건립해 1천여명까지 직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천시민을 우선으로 채용할 계획이어서 김천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김천시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등 민선 7기가 들어서고 한 해를 정말 바쁘게 보냈다” 고 말하면서 “이렇게 우량기업과 민선 7기를 함께 시작하게 돼 가슴 벅차고 앞으로도 김천시와 ㈜대정이 계속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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