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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대정,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7.01 23:44 수정 2019.07.01 23:44

지역인력 200여명 채용, 연말까지 100여명 더 충원 계획

ⓒ 김천신문
삼각김밥, 도시락 등 이마트편의점에 프레시 푸드를 공급하는 ㈜대정이 200여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해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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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나기보 도의원, 김정호 상의회장, 이주원 소방서장 등과 함께 ㈜대정을 방문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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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행은 공장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전년도 고용수준을 유지하면서 올해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직원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개보수 및 냉난방기 설치 등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 시에도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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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은 국내 최대 편의점 전용 식품 제조설비를 갖춘 회사로 지난해 3월 설립 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시작과 함께 신규 인력 140여명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제1호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191명인 직원을 연말까지 300여명으로 충원한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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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그동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56곳에 근로환경개선 사업비 41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들 중소기업이 신규로 고용한 인력은 총 2천1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장 먼저 찾은 곳이 일자리 창출 현장이다. 그만큼 일자리 창출이 절박하다. 일자리가 있는 곳엔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며 “앞으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통해 고용효과가 큰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새바람 행복경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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