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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7.02 09:52 수정 2019.07.02 09:52

ⓒ 김천신문
김천시에는 현재 대광, 지례, 감문, 아포에 전체 면적909천㎡(27만5천평) 규모의 총 4개의 농공단지가 조성돼 있다. 총 53개의 기업이 입주해 근로자 1천523명을 고용해 가동 중에 있다.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조성된 4개의 농공단지는 조성된 지 오랜 시간이 경과해 진입도로, 인도블록, 우·오수관로, 가로등, 가로수 등 공공시설물의 노후화로,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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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천시는 4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광농공단지 내 가로수 500주, 아포농공단지 내 가로수 100주 전지 작업을 완료했다. 7월중에 지례농공단지 내 노후 우수관로 교체공사, 감문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진입로 재포장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 김천신문
이밖에도 장마철이나 동절기에 긴급으로 시설물을 보수할 일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정비 사업을 추진해 노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기 조성된 1·2차 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1·2단계, 2021년 준공예정인 3단계의 시설물 유지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기업을 만드는 것은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임을 강조하고 “근로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며 “근로자와 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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