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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3일부터 전국실업육상대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7.02 10:13 수정 2019.07.02 10:13

1천여 실업 선수 김천 찾는다

ⓒ 김천신문
전국 성인육상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게 될 ‘2019 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과 김천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에 열린 제47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전국규모 육상대회다. 각 실업팀에 소속된 1천여 명의 선수가 김천을 찾아 정상급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운동장은 지난달 대한육상연맹의 재공인심사를 마친 국제경기가 가능한 공인 제1종 육상경기장이다. 16만2천200㎡의 부지에 400M트랙 8레인과 길이 112M 폭 76M의 필드, 150여 종의 육상 공인용품을 갖추고 있다. 또 2만 5천명의 관중석을 겸비한 운동장으로 전국 및 도단위 대회와 시민의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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