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1일 집무실에서 경부선 철도로 단절되었던 황금시장과 중앙시장을 연결하는 황금동지하차도 신설 공사에 대한 협약 체결을 하였다.
ⓒ 김천신문
그동안 대표상권인 황금시장과 중앙시장은 경부선 철도로 단절되 원활한 통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일 상권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왔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취임 1주년이 되는 날 협약 식을 갖게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부선 황금동지하차도 신설공사를 추진해주신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고 했다.
ⓒ 김천신문
이에 이종윤 충청본부장은, “오늘 김충섭 시장님의 민선7기 취임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 김천신문
황금시장과 중앙시장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는 용파사거리에서 한신아파트 방면 경부선 선로 구간에 총 연장 20m, 높이 2.5m로 인도가 포함된 왕복 2차선으로 2021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며 통행의 불편이 해소되고 단절된 중앙시장과 황금시장이 서로 연계되어 지역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