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올해로 건강보험 도입 42주년을 맞은 건강보험과 11주년을 맞은 장기요양보험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양대 제도의 관리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우리공단은 명실상부한 사회보장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새로운 건강보장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지난 1일 김천지사장으로 부임한 김홍식(56세) 지사장의 취임 인사말이다.
김홍식 지사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드리고 고객편의 중심의 업무 개선을 통해 진정한 건강보장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국토의 중심! 살기 좋은 행복중심도시!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의 고장으로 유명한 김천에 근무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김 지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공단에 입사했다. 대구동부지사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장, 구미지사 보험급여부장, 상주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친화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수행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