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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본지 2/4분기 독자위원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7.02 14:52 수정 2019.07.03 14:52

지면·인터넷판 발전 위해 다양한 의견 제시

ⓒ 김천신문
본지 2/4분기 독자위원회가 2일 오전 11시 본사 사장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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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독자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본지 임경규·오연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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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동 위원은 “지역신문은 지역의 미풍양속을 살리고 이웃 간 정과 추억이 담긴 특색있는 기사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출향인들이 신문을 읽었을 때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사발굴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세운 위원장도 공감의 뜻을 밝히며 “따뜻하고 사람 향기 나는 신문이 지역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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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위원은 “역사가 깊은 김천신문이 나서서 간담회 등을 통해 대학과 연계한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하고 “대학을 다니기 위해 김천으로 오는 타지학생들의 퇴거를 독려해 인구증가에 활용하도록 다양한 지원안도 마련돼야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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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위원은 “회의 때 제안한 의견이 반영돼 속보성과 다양한 읽을거리를 모두 갖춰나가는 김천신문의 발전하는 모습에 기쁘다”고 밝히고 “댓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슈가 되는 댓글 순위를 기재해 더욱 빠른 독자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IMG11@민경탁 위원은 “공공산후조리원 관련 취재기사와 발행인칼럼을 통해 그 필요성에 대한 여론을 형성해 나간 것은 언론이 할 일”이라 격려하고 또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이삿짐센터 사다리차 사고를 뉴스로 실어 경각심을 심어준 것”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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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역의 역사에 관한 기사는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더 정확한 기사를 실어야 할 것이라 조언하고 지역 출신 유명인사를 소개하며 기사화 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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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위원장은 “김천신문에 대한 위원님들의 애정을 잘 느낄 수 있었던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잘 짚어내 지역의 발전을 돕는 신문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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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본지 대표는 “위원들의 고견을 잘 받들어 더욱 알찬 신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히고 신문사 7월 행사에 대한 안내를 한 뒤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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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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