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말 폐기물재활용업체에 대해 경북도청, 성주군청이 참여한 합동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 관내 총72개의 폐기물재활용 업체 중 무작위로 12업체를 선정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방치폐기물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집한 폐기물 방치여부, 재활용시설 적정 운영상태,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여 2개 업체를 적발했고, 위반경중에 따라 형사고발과 함께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강력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건전한사업활동을 이끌어 나가고 관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방치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