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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내가 달리면 어디든 길이 된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7.03 14:34 수정 2019.07.03 14:34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 슈퍼UTV·ATV 전국모임 친선대회
전국 동호인 100여명 참가해 짜릿한 오프로드 즐기다

ⓒ 김천신문
슈퍼UTV·ATV 동호인들의 짜릿하고 거침없는 질주가 김천서 펼쳐졌다.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슈퍼UTV·ATV 전국모임 및 친선대회가 지난달 29일~30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증산면 장전리 일대와 감문면 배시내 임시 특설코스에서 개최됐다.
ⓒ 김천신문
최근 인기를 얻으며 급부상하고 있는 UTV(다목적차량)와 ATV(사륜오토바이)는 빠른 스피드와 위험을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김천시와 슈퍼UTV코리아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슈퍼 UTV·ATV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체험 희망 시민 50여명과 관람객 300여명까지 몰리며 슈퍼 UTV·ATV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 김천신문
대회 참가팀은 감문면 배시내에 마련된 특설 코스에서 슈퍼 UTV와 ATV 친선 경기를 통해 동호인 친목을 다지고 일반인 체험을 통해 저변확대를 도모했다.
행사 첫날인 29일 오후 2시 1차 집결장소인 증산면 장전리에 집결한 참가팀들은 UTV·ATV자유투어로 수도산 일대 청암사, 수도암, 모티길, 인현왕후길, 치유의 숲 을 달리며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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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경기가 열린 30일에는 배시내 임시 특설코스에서 동호인 기량향상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ATV친선경기, 12시부터 1시까지 UTV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30분간 UTV·ATV 택시타임을 가진 뒤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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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UTV· ATV 체험 시승 타임을 통해 참여자들은 박진감 넘치는 짜릿한 질주의 쾌감을 느끼며 오프로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한편 이날 시상행사에는 김세운 시의회 의장과 전계숙 위원장, 나기보 도의원, 박보생 전 시장, 임경규 본지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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