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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환경미화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북이비인후과 김선우 원장이 환경미화원 복지회관에 에어컨을 기증(시가 200만원 상당)했다.
김 원장은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어컨을 기증하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땀 흘리며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안쓰러워 오래전부터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자원순환과 직원으로부터 복지회관에 냉방기가 자주 고장을 일으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얘길 듣고 작은 성의이지만 환경미화원분들의 땀을 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원장님의 선행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이번 에어컨 기증이 환경미화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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