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 로제니아호텔에서 ‘2019 청년일자리 ONE-STOP 인력매칭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경북보건대,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협약은 교육생들의 취업을 알선․지원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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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 달 동안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중소기업의 고용안정 및 인력수급을 위한 맞춤형 QC(품질관리) 인재 양성을 통해 19명의 1기 교육생을 모집해 전문기술(품질, 생산관리)교육을 전원 수료했다.
경북보건대는 2기 교육생을 5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www.gch.ac.kr) 또는 전화(054-420-9180·9116)로 문의하면 된다.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23일간 진행될 2기 교육생 11명을 포함 총 30명의 교육수료를 거쳐 협약기업과 연계해 취업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품질관리 무료교육을 통한 QC분야 취업연계로 지역 내 취업률을 제고하고 지역 내 청년 문제를 해결해 청년 희망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직 총장은 “취업명문 경북보건대는 입학이 곧 취업이 되는 전문직업인 양성 교육능력과 교육자원을 활용해 신규 일자리 연구, 기술·경영 교류, 취업 전문교육과정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향후 청년 일자리 양성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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