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9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회원 김상미(지체 1급)씨 부부가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의 상 보건복지부장관상(가연상)을, 신영옥(지체3급)씨 부부는 보건복지부장관상(정연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김천신문
이번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전국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 변화된 이야기”에 대한 공모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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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만 지회장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상미, 신영옥 부부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눈물겨운 삶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