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한국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를 주축으로 지난 28일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 60여명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실천프로젝트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청결활동 및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7월 18일부터 4일간 추진되는‘김천자두포도축제’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직지문화공원 일원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청결하고 친절한 음식점 운영을 독려 했다.

또한 금년 양파값 폭락으로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인근 식당에 양파 5kg씩 증정해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3월 첫번째 프로젝트로 혁신도시내 행복도시텃밭을 운영하는 초보농사꾼인 혁신도시 시민들에게 씨앗파종, 모종정식, 비닐피복 그리고 병해충 관리법 등 농사기술을 전수하고 우리쌀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한 바있다.

백성희 농촌지도자회장은“앞으로도 70∼80년대 농업성장의 주역들인 농촌지도자회원들이 후배 농업인들을 선도하고 시민모두가 잘 사는 김천 건설을 위해 보탬이 되자”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