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중․고등학교 진학한 신입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여건을 제공해 1인당 30만원씩 2차에 걸쳐 2040여명, 총 6억 1천여만원을 지급했다.
김충섭시장은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마음 편히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관내‧외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김천시로 돼 있어야 한다. 관내 학교로 전학을 왔거나 김천시로 주소 이전은 했지만 교복구입비 신청을 하지 않은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