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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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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전국 최대 주산지 포도·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9 김천 포도∙자두 품평회를 직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18일~21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우수한 포도·자두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해 올해의 포도·자두왕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 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최고품질 포도·자두를 시식하고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산물은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8일 진행되는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국제기예단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 한다.
정한열 기술지원과장은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자두·포도 축제와 연계해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만나 축제의 장이 되고 상생의 발전을 도모, 포도·자두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