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고 창의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입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5G망 기술과 인공지능 시대를 앞두고 이에 따른 정보통신장비의 고도화, 지능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통신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형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도입할 것입니다. 기존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 및 최적화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겠습니다.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각오로 시민들에게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기술을 적용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고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7월 5일자로 정보기획과장에 부임한 정세영 과장의 소감이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1985년 봉산면에 첫 공직에 입문해 본청과 읍면에서 근무하다 2008년 6급으로 승진했다. 지례면, 투자유치과, 세정과, 도로교통과 등을 두루 거치면서 2019년 7월 5일 사무관 승진과 함께 정보기획과장으로 발령 받았다.
정 과장은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라고 배려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근무해오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선·후배 및 동료공무원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명희 씨와의 사이에 1녀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