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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전원생활의 최적

김현심 기자 입력 2019.07.11 11:27 수정 2019.07.11 11:27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감천면에서

김천시는 지역주민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위해 지난 10일 감천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 김천신문
이번 현장민원실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사내변호사 및 직원10여명이참여하여 각종생활법률상담 및 농기계수리에 일손을 보탰고, 네일아트, 예쁜 손글씨와 압화 액자 · 엽서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건축, 국세 및 지방세, 의료급여, 지적 등 행정관련 각종상담, 이·미용, 발마사지, 장수사진, 심폐소생술교육, 핸드드립커피 및 어르신교통교육 등 596건의 행정 및 민간서비스가 제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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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천초 5 · 6학년 학생 15명이 현장을 방문해 천연염색, 네일아트 등을 체험하고 각 가정에서 지켜야 할 가훈을 족자에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이 방문한 감천초 지도 선생님은 “요즘엔 가훈을 정해서 지키는 가정이 흔하지 않은데 현장민원실에서 체험한 예쁜 족자 가훈을 집에 걸어두고 의미를 새겨보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인사를 했다.

ⓒ 김천신문
장귀희 열린 민원실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현장민원실을 찾아주신 감천면 주민 여러분께 다양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찾아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간서비스를 체험하며 잠시쉬어갈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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