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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김천시복싱협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7.12 09:26 수정 2019.07.12 09:26

ⓒ 김천신문
김천시복싱협회는 지난 11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은 “체육 중심 도시로 우뚝 선 우리 김천에서 복싱협회가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현재 우리시에서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시민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 복싱협회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강일 회장은 “김충섭 시장님의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협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김천시복싱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강일 회장은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취임식 행사를 열지 않는 대신 행사에 상응하는 경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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