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상수도 제수변 철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원활한 시설물 유지관리는 물론 통행 및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
|
|
ⓒ 김천신문 |
|
관내, 857㎞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되어 있으며 관로 주요지점에 누수나 파손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가 발생되거나 유량을 조절하기 위한 제수변이 약 3400여 개소 설치됐다.
도로에 설치된 제수변 철개 중 노후로 인한 파손, 침하, 도로포장 덧씌우기 등으로 매몰된 곳 등 차량 통행 시 요철이 심한 곳부터 지난 5월부터 1개월간 전수조사를 한 후 정비가 필요한 180개소에 대해 개체 및 보수 완료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제수변 철개 일제정비를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차량 및 보행자 통행불편, 소음 및 진동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속적인 정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폭염으로 인해 수돗물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지대나 관말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