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12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과 부위원장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으로 19명이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우선순위선정,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등 시 재정운용에 적극반영 할 예정이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재정의 건전화와 투명성확보 등 김천시민 전체의 공익을 실현하기위한 예산편성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도 예산편성은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민원실로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와 함께 설문조사를 7월 23일부터 45일간 각계각층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