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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2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가 투자유치부문 대상을 차지한 것은 김충섭 시장이 민선7기 취임부터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미래를 대비하는 명품교육,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 △시민이 중심되는 열린 행정을 5대 시정방침으로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을 집중해 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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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온 김천시는 최근 롯데푸드(930억원), 태아산업(502억원), 태진(195억원), 대정(165억원), 에이치티엘(150억원), 다솔(530억원), 누림테크(120억원) 등 66개 기업으로부터 총 3천1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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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기업 중 ㈜대정은 국내 최대 편의점 전용 식품 제조설비를 갖춘 회사로 지난해 7월 착공 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23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80명으로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식재료로 사용하는 양파 700톤(3억5천만원, 1년 물량)을 구성농협을 통해 공급받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해 지역농산물 판매에도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시에 따르면 35만평 규모에 총사업비 1천841억원을 투입해 2021년 준공 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공정률 42%를 보이면서 3월 중순부터 용지분양에 들어갔다. 3단계 산업단지는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기업들이 찾아 올 것으로 김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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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3㎡당 44만원의 분양가는 전국 최저가로 사업부지 공사가 준공되기도 전에 100%로 분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단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4천1백명의 고용효과와 2조8천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4차산업 맞춤형 혁신 인재 양성 및 ICT 융복합 사업 육성 등에 지원을 확대하겠다”다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을 키우기 위한 마이크로 E-모빌리티(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과 자동차튜닝 클러스터 조성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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