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은 시정 중점 추진과제인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친절한 상가, 청결한 율곡동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으로 친절하고 청결한 상가로의 이미지 각인을 통해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참여를 윈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율곡동과 지역 상가는 상가 출입문에‘해피투게더 김천’스티커를 부착하여 친절하고 청결한 상가 만들기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참여 상가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신장호 율곡동장은 “율곡동은 전체인구 대비 미성년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금요일 오후만 되면 많은 공공기관 임직원이 지역을 떠나 상가 공실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영업 중인 상가도 대부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상가활성화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적극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발행하는 ‘김천사랑 상품권’의 가맹점 모집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가맹점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