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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가족 함께 생명살림운동 실천다짐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9.03 20:26 수정 2019.09.03 20:26

환경보호로 깨끗한 미래 만든다

ⓒ 김천신문
김천시새마을회에서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고자 매년 열고 있는 생명살림운동 실천대회 및 알뜰장터가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열렸다.
@IMG12@ 이날 행사는 생명살림운동이 국가발전과 미래생존의 새로운 비전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자원재활용품 수집과 알뜰장터가 병행해 진행됐다.
@IMG11@22개 읍면동 새마을 가족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실천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전에 각 읍면동에서 제출한 재활용 물품 및 농산물을 행사장으로 집결해 부스를 마련, 간략한 개회식 후 5톤의 재활용 차량이 출차한 뒤 알뜰장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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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특별순서로 참여내빈들의 흙공만들기 체험이 있었다. 이날 만들어진 EM흙공은 발효단계를 거쳐 지역 내 하천 살리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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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말 부녀회장, 정택배 문고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 이군호 대신동협의회장과 이윤옥 조마면부녀회장이 새마을가족을 대표해 생명살림운동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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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일 협의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은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통해 푸르고 아름다운 터전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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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늘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을 통해서 버려지는 쓰레기가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으며 덕분에 우리사회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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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폐자원을 모아 자원수입의 외화절감과 환경보호 및 근검 절약을 생활화하며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데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가족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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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도 문고 회장은 “생명살림운동을 새로이 시작하는 새마을회의 위대한 첫걸음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김천시 발전에 큰 축이 되어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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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2개 읍면동 부스에서는 과일, 야채 등 각종 농산물과 가방, 의류 등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어묵, 파전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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