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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김천대에서 폴란드 신화의 주인공인 U20 국가대표팀 정정용 감독의 재능기부로 특강이 이뤄졌다.
이날 특강은 ‘희망과 절박함’을 주제로 윤옥현 총장과 대학관계자, 대의원회(의장 신종철), 축구부(감독 이창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정용 감독은 특강을 통해 “희망을 꿈꾸고 그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간절한 절박함이 존재해야만 어려운 과정을 극복할 수 있다”며 “김천대가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성원들이 희망을 갖고 정상을 바라보며 노력한다면 못할 게 없다”고 긍정이 메시지를 전했다. 정 감독은 U20 국가대표팀 운영 경험을 토대로 특강을 진행하며 따뜻한 격려 또한 잊지 않았다.
윤옥현 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이 어린 청년들의 발끝에서 희망을 봤듯이 우리 대학도 여기 있는 젊은 청춘들의 눈동자와 거친 숨소리에서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보고 있다”며 ”정정용 감독의 용병술과 위기관리 능력을 본받아 반드시 희망의 결실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는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4:1을 넘기는 경쟁률을 보이며 정상화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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