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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대덕초, 고사리 손으로 그린 학교벽화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9.17 16:48 수정 2019.09.17 04:48

‘자연과 함께한 유니콘의 일상’ 주제
상상력과 정서발달 도모

ⓒ 김천신문
대덕초등학교는 지난달 20일~30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4일에 걸쳐 학교벽화그리기 활동을 했다.
지역연계 학교 예술교육활성화 일환인 ‘네모의 꿈’ 벽화그리기 활동에는 김세영, 백진주 강사의 지도아래 대덕초 학생들이 참여했다.
‘자연과 함께한 유니콘의 일상’을 주제로 아이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은 벽화를 그렸다.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실제 창작 활동을 통한 상상력과 정서발달을 도모하는 한편 창의적 미술활동으로 자기 표현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 김천신문
김세영 강사는 “벽이 시선을 가로 막거나 가두는 것이 아니라 쾌적하고 역동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 디자인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아이들의 생각이 모이고 손길을 거쳐 활기와 생동감을 불어넣는 미술의 영역을 확장했다”고 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나와 다른 친구들과의 소통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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