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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제19기 백남명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장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9.17 08:40 수정 2019.09.18 08:40

“국민 참여 통일기구로서의 역할 정립”

ⓒ 김천신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회장에 백남명(61세) 전 소방서장이 임명됐다.

9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로 제19기 민주평통을 이끌어 가게 된 백남명 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목표로 삼아 임기 동안 국민대통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여건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지역사회 통일여론 수렴과 평화통일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은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참여형 국민 조직”이라며 “특히 이번 19기 자문위원 구성은 이전에 없었던 국민 참여 공모제를 통해 자문위원을 위촉했기에 국민 참여 통일기구로서의 역할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평화동 출신으로 김천고, 영남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소방간부 5기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소방학교 총무과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성주·안동·의성·상주·김천 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김천대소방과 겸임교수, 한전기술(주) 시민혁신위원,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감사 등의 이력이 있다.
부인 이난희씨와의 사이에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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