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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제31회 삼도봉 만남의 날, `가을 정취 물씬`

이동현 기자 입력 2019.10.10 15:50 수정 2019.10.10 15:50

ⓒ 김천신문


김천시는 10일 정오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제31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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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해발1,176m 삼도봉 정상 대화합 기념탑 앞에서 개최된 기원제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창호 영동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이 제관으로 참여해 3도 3시·군민 등 500여명이 함께 삼도화합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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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충청, 전라의 3도가 만나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지역 간 대립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화합과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89년 10월 10일 처음 시작돼 31년간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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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남의 날 행사는 무주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해 2부 행사로 음악회를 준비해 참여한 시·군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세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3도 3시·군의 영원한 화합과 우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함께 등산을 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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