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경제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월 1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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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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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업은 김천시에서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 후 선정하게 되며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해 시민들에게 회사를 홍보하게 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최대 5억원 한도로 추천 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고이께코리아 엔지니어링 주식회사는 1989년에 김천시에서 창립된 CNC 가스, 플라즈마, 레이저 자동 절단기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11월 1일 최영창 고이께코리아 엔지니어링(주)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수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고이께코리아 엔지니어링 주식회사는 회사 절단기 메이커로 세계적 명성을 받고 있는 고이께 산소 공업 주식회사와 협작회사이다. 가스에너지를 이용한 공작기계의 연구 및 생산에 주력해 오면서 시대의 흐름에 대처해 NC를 이용한 고도의 자동 시스템을 상품화 및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한 절단기 개발 및 생산으로 기간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창립 이후 국내에 판매된 고이께 산소 공업 주식회사의 대형절단기의 원활한 A/S를 수행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가스, 플라즈마, 레이저 자동 절단기를 국산화해 판매함으로써 국내 절단기 사업을 발전시키고 국내 기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일부를 일본, 중국, 북미 등에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절단기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굴지의 기업으로써 미래 산업 핵심주자로 도약하고 있는 고이께코리아 엔지니어링(주)를 높이 평가하며 시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해외수출기업 지원사업,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등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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