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송석환(75세·사진) 송설당교육재단(김천고) 이사장이 중등 사학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가 수여하는 봉황장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11시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송석환 이사장은 상주시 공성면 골가실에서 출생해 김천중·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아세아자동차에 입사해 1975년 과장으로 퇴임하고 그해 동진기업(주)을 설립,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해 오늘에 이르렀다. 송 이사장은 송설총동창회 27~2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재단법인 송설장학회 이사장 및 학교법인 송설당 교육재단 제6대 이사장을 맡아 송설역사관 건립과 재단법인 송설장학회 발족 등 학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사재기탁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가족으로는 부인 최영옥 씨와 세 아들(승혁, 승민, 승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