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역경제 종합

경북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 시장 활성화 모색

이동현 기자 입력 2019.12.11 11:14 수정 2019.12.11 11:14

ⓒ 김천신문
2019년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 개회식이 지난 10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경상북도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돼 전통시장 상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향상시켜 선진 상인을 육성하고 상인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설명회, 화재공제지원사업 홍보 설명회, 특성화시장을 위한 상인 의식 향상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식 경상북도상인연합회장의 개회사, 김충섭 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격려사,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및 지용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 상인회 임원진 및 관계 공무원 등 160명이 참석했다.

정동식 경상북도 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은 우리 상인들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적 역량 강화를 통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시대에 맞춰 변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김천시에서 추진 중인 해피투게더 친절·질서·청결 운동이 경상북도 전통시장 곳곳으로 퍼져나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