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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김병철 의원이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철 의원은 지난 26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9 의장표창수여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002년 초선으로 입문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협의회 활동에 임해왔으며 시의회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위상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천시협의회 10~12기, 14~18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8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15여 년 간 민주평통 위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공감대형성에 일조했다. 또 바쁜 의정활동에서도 최근 3년 간 정기회의 및 법정회의에 적극 참여해 통일여론 수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민주평통이 대행기관 운영관련제도화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주평통김천시협의회 지원조례를 대표발의해 가결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병철 의원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민주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의원의 임무에도 더욱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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