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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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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해피투게더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거복리 증진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올해 초 희망단지를 접수하고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9개 단지를 대상으로 옥상공용부분 유지보수 및 외벽도장 공사에 보조금을 지원해 현재 5개 단지가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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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건물 노후화로 도시의 이미지를 해치던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외벽을 도색하고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김천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에게는 노후된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활력소를 주고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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