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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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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초등학교는 지난 8일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김천교육지원청 이태희 장학사, 김천율곡초 손종숙 수석교사를 컨설턴트로 맞춤형 장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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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맞춤형 장학에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AM모형을 적용한 과학과 수업이 공개됐다. 또 동물의 한살이 단원에서 배운 배추 흰나비의 한살이를 시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추 흰나비의 탈바꿈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그 경험을 몸짓과 시로 표현하는 활동들 통해 학생들은 재미와 함께 창의적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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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업을 공개 한 후 협의회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어떻게 잘 일어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여러 지도사례 및 결과를 공유했으며 시울림활동과 한 권 책 읽기 활동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순지 교장은 “이번 맞춤형 장학을 통해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교육인 ‘시울림’과 국어과 한 학기 한 권 책읽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 나아가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교육을 실천하는 김천초등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