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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상무프로축구단 연고지 이전 협약식 체결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10 18:01 수정 2020.07.10 18:01

2021시즌 K리그2 주인공은 ‘나야 나’
‘김천상무축구단’ 본격 시동

ⓒ 김천신문


김천시는 10일 오후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프로축구단 연고지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시장,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서정희 시체육회장, 김정호 상공회의소 회장, 나영민 시의회 부의장, 마숙자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무프로축구단측 임승재 훈련통제과장, 박경일 제2경기대장, 김형남 국외경기담당관, 김태완 상무프로축구단 감독, 김종민 도로공사배구단감독, 차지영 정훈공보실장 들을 비롯한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로써 오는 2021 시즌부터 K리그2에 ‘김천상무축구단’으로 참가해 홈구장인 종합운동장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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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프로축구단은 2011년 상주로 연고를 옮겨 올해 연고지 협약이 종료됐다. 김천시는 발 빠르게 연구 용역을 거쳐 유치 타당성을 검토하고 유치위원회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나서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천시는 종합운동장 경기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운동장 시설을 개·보수하고 ‘스포츠 중심도시’의 이미지를 굳히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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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김천은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따른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사를 위해 전문학술 용역기관에 유치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시민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협약 체결까지 할 수 있었다”며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로 김천은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상무프로축구단은 멋진 경기력으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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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무프로축구단은 올시즌 3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문선민·강상우·권경원·문창진·오세훈·전세진·진성욱 선수 등이 화끈한 경기를 펼치고 있어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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