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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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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7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김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돼 청년층에 초점을 맞추어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과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의 다양한 청년시책 가이드북 및 청년 귀농 멘토를 배치, 상담 하는 등 귀농을 꿈꾸는 도시청년들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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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보부스에 김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를 비롯해 과하주, 산머루와인, 천연발효식초 등 10여종의 가공품과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이 생산·가공한 제품도 함께 전시해 도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람회에 김천시귀농연합회 강성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과 귀농담당 공무원 2명이 참석해 김천시 귀농가이드북과 홍보 리플릿, 이벤트 상품을 배부하고 김천시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김천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귀농정착지원(1천만원/1농가, 60호),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지원(5백만원/1농가, 10호), 귀농인턴사업(10쌍) 등 지원사업과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융자사업 뿐만아니라 영농기초 귀농교육(상/하반기, 각 50명), 현장실습교육(10쌍), 도시민농촌유치지원(귀농연합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으로 도시민 농촌유치로 농촌지역 인구증가와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