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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한국도로공사 석정천에 토종어류 방류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14 12:00 수정 2020.07.14 12:00

생태계보전에 앞장서 실천

ⓒ 김천신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일 오후 2시 직원 20여명은 율곡동 석정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미꾸리 500마리, 버들치 치어 2천마리 등 토종어류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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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은 50리터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2Km에 이르는 석정천 구간을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토속어류센터에서 구한 미꾸리와 버들치를 석정천에 방류했다.

이우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정천 정화활동과 토종어류 방류 활동을 펼쳐주신 도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율곡동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이전기관과 손잡고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했다.

ⓒ 김천신문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생태계를 보전 및 지역사랑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석정천 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토종어류 방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5일에도 석정천 환경정화활동과 참붕어 1천마리를 석정천에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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