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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농업기술센터, 제23기 영농기초(귀농)교육 수료식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15 17:19 수정 2020.07.15 17:19

슬기로운 귀농생활 준비 완료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수강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3기 영농기초(귀농)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영농기초(귀농)교육은 지난 2월11일부터 이날까지 총 70시간 동안 이론 및 실습을 겸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전체 50명 교육생 가운데 교육일정을 70%이상을 소화한 44명의 교육생들이 이날 수료했다.

이번 영농기초(귀농)교육은 포도, 자두·복숭아, 버섯팀으로 나눠 실시한 작목별 자율현장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관심작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된장 및 식초 체험농장인 6차산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교육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천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3기 과정, 10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은 도농복합도시인 김천시로의 귀농귀촌의 관심 고조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귀농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는 교육이다.

농촌지도과 이영기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농업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고 새로운 농업농촌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며“도시민들이 우리 시로 올 수 있도록 선도농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2020년도 하반기(24기) 영농기초(귀농)과정 교육생을 8월 중에 모집 할 예정이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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