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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5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외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지역 농산물꾸러미 440개(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농산물꾸러미 전달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 TS교통안전공단 박용성 이사, 신장호 복지환경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전력기술이 시민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함께 가면 길이 되고 희망이 된다는 말처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따뜻한 동행에 한국전력기술이 함께 해줘서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돌봄 공백 및 생활의 어려움을 더욱 더 겪고 있는 관내 300여 장애인 가구와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됐다.

아울러,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 취약계층 어린이 교육 문화 후원,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 등 지속적인 지역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