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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16일 오전 10시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홀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20 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
카운슬러대학은 개강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한 달 10회 차로 진행되며 상담에 대한 기본교육과 부모교육, 가족상담, 성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재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폭 넓은 시각으로 청소년을 바라보고 그들의 고민과 아픔을 들어주는 진정한 상담자로 준비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20기를 맞은 카운슬러대학은 매년 30명 이상의 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해 현재까지 약 7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관내 학교의 집단상담 지도자, 위기청소년 멘토링 및 전문 상담자로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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