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9일 오전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 최석해 대성계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제일의 가스메타기 제조 문경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대성계전(주)는 가스메타 및 계측관련 기기 생산, 공급 전문회사로 경남 양산에 있는 가스메타기 제조공장과 서울 본사를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599-3번지에(부지면적 22,159㎡, 건축면적 7,174㎡) 건립하기로 확정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성계전(주) 문경공장 설립이 대성그룹 계열사 의 문경 이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세계 제일의 회사로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최석해 대성계전(주)대표이사는 “대성그룹이 문경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문경시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성계전주식회사 문경 공장이 건립되면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현재 년 매출액 300억으로 5년내 1,000억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