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행정복지센터은 7월 22일 이른 아침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단기일자리 근로자 등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 방역에 나섰다.
이번 집중 방역은 전국적으로 연일 7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김천시 또한 하루 1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남상연 신임 동장 부임 이후「클린(Clean) 지좌동! 안심 지좌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곳곳을 집중 방역했으며, 이어 호동·마잠 마을 상가, 마을 쉼터 등 관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 금융기관 ATM기기 주변, 덕곡체육공원 일원 등 방역 취약시설을 집중 소독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잠잠해지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오미크론 세부계통 BA.5 변이 등의 출현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동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고위험군 주민들의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 적극 참여 및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에서도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