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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7.22 14:45 수정 2022.07.22 02:45

소외된 이웃에게 아름다운 손길을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월 22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소외 계층을 발굴하여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지속해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대항면 향천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한모(77세, 남)씨 댁의 새시(sash)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소외 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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